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김병순)은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원과 공동으로 2023년 6월1일(목)에서 6월3일(토)까지‘제3회 스마트AI.SW 경진대회’를 경주 소노벨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SW중심대학사업 참여대학 학생들간의 협업과 교류의 기회를 통한 창의적 사고 역량 강화와 프로그래밍 역량 능력 강화, OSS활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개최되었다. 6월 1일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방문하여 ‘챗GPT 변화와 기회의 시대’를 주제로 한 장민 박사의 특강을 듣고 창업공간을 견학함으로써 창업지식 습득과 창업 가능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에서는 8개 팀 27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제주대에서는 9개 팀 27명이 참여하였다. 경진대회는 AIㆍ컴퓨터비전 / 빅데이터분석, IoT/임베디드 시스템, 웹/앱 설계 및 개발, 기타 IT와 관련된 분야에 대하여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발표하였다.

경진대회에서는 여러 우수한 작품들이 선보였고, 대상은 yANUs 팀(음주의 정석, 김은민, 장현서, 권건표, 윤성건), 최우수상은 맥도날드 안동점 팀(퍼스널 안경 추천 시스템, 진원재, 정소미, 김진혁), 우수상은 삐용이 팀(Trackable Fire Detector(위치 추적 가능한 화재 감지기, 문기성, 김민석, 김동준)과 Pill So Good 팀(딥러닝을 이용한 알약 카운팅 시스템,이영훈, 김형진, 백지은, 박채연), 장려상은 CCN 팀(지능형 미아 방지 시스템, 김태욱, 김성진)과 한국다람쥐 팀(환경보호 어플리케이션 GreenMate, 조은경,윤정인, 김선희, 장지현) 이 각각 수상하였다.

김병순 SW융합교육원장은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제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스마트AI.SW 경진대회를 통해 타대학과의 교류를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SW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