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김병순)은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에피타(EPITA) 대학(학장 필립 듀스트(Philippe Dewost))의 여름 교육 프로그램, ‘AI, IoT, VR 교육’에 별도로 선발된 15명의 안동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AI, IoT, VR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이들 기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IT 전문대학인 프랑스 파리 에피타 대학에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일주일간의 IT 및 유럽 문화 관련 영어교육 이후 AI, IoT, VR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기술 활용 및 현장 경험도 받게 된다.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 김병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AI, IoT, VR과 같은 최신 IT 기술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시각과 경험을 키우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은 물론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IT 기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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