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융합교육원, 전교생 해커톤 대회 개최

SW 융합교육원(원장 김병순)은 11월 3일(금)~4일(토)까지 무박 2일 동안 안동 이육사 문학관에서 'SW융합기술을 활용한 공공 안전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라는 주제로 ‘제1회 안동대학교 전교생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였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협업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프로토타입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SW개발 경진대회이다.

안동대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10개 팀이 무박 2일 동안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대회 기간 동안에 SW전문가, SW기업 대표등으로 구성된 8명의 전문 멘토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기획 및 발전, 개발 방향 개선, SW개발 관련 애로 사항 해결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최종 평가를 통해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2팀, 70만원), 우수상(3팀, 50만원) 등 총 6개 팀에게 상장이 수여되었다. 대상 ‘아오 준영시치 입수: 박준영(컴퓨터공학과), 강부진(멀티미디어공학과), 이창호(건설시스템공학과’팀, 최우수상은 ‘전생기기 폼미쳤다: 이언호(전자공학과), 이수훈(생명과학과), 방한결(기계공학과), 배형주(기계공학과)’팀과 ‘미정: 김동건(기계교육과), 정수환(기계교육과), 박정연(컴퓨터교육과)’팀이 수상하였다. 대상은 ‘아두이노 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최우수상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이름 알리미’,‘절단 장애인의 환상통 치료기’ 등 다양한 주제들로 공익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

SW융합교육원 김병순 원장은 “이번 행사는 SW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SW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통해 SW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의 주 전공분야와 IT를 연계할 수 있는 융합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 전교생이 SW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SW 핵심 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