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광 기자]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김병순)은 지난 6일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 SW중심대학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학생, 교수, 기업체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NU FIESTA 2023'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스코리아 김사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요 일정으로, 1부에서는 SW융합교육원의 2023년 주요 13개 과제에 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멀티미디어공학과 정종환의 ‘EXPO와 React Native를 활용한 음성기반 날씨 알리미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손민섭의 ‘소규모 식자재 생산자들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멀티미디어공학과 윤성건의 ‘CNN과 GAN를 활용한 관광지 추천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김선혁의 ‘OWASP 웹 보안 서비스 종합 포털사이트 설계 및 구현’, 컴퓨터교육과 이재혁의 ‘Real, AI Fake Classification’, 컴퓨터공학과 곽희진의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객체 탐지 기술 개발’, 컴퓨터공학과 천준영의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비닐하우스 자동관리 시스템’, 컴퓨터교육과 박주원의 ‘C프로그래밍Ⅰ’, 컴퓨터공학과 이영훈의 ‘Pill So Good’ 창업동아리 과제, 컴퓨터교육과 권오성의 ‘2023년 프랑스 파리 에피타 여름 교육 프로그램’, 컴퓨터공학과 이승구, 멀티미디어공학과 신채은, 유럽문화관광학과 김서영의 ‘2023년 캐나다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성악가 백지현, 국립안동대학교 혼성듀엣 쉼표와 댄스동아리 DNC의 열띤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부대 행사로, SW융합교육원의 각 센터별 혁신적인 연구 성과물이 전시됐다.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 김병순 원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계기로 보다 혁신적인 연구, 교육 및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소프트웨어 및 AI 분야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